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2011년 광주하남 교육을 빛낸 얼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과학, 연구, 체육 분야 등에서 자신의 소질과 기량을 발휘해 전국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사 8명, 초·중학생 20명으로 총 28명이다.
이에 앞서 16일부터 광주하남을 빛낸 28명의 교사와 학생의 대외적인 대회 수상 사진 등을 청사 내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규성 교육장은 “획일적이고 집단적인 문화를 탈피해 이 시대가 당면한 요구에 발맞춰 가며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표현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2011년 광주하남을 빛낸 28명은 자신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주인 의식을 갖고 그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더 자신의 소질과 역량을 잘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는데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