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민주통합당 평택을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중앙정치 5대 공약 및 지역정치 5대 공약이라는 ‘5+5 정치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중앙정치 5대 공약으로 ‘나쁜 정치’ 청산 및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도 등 정치혁명, 주요 국정 및 국책사업 혼란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 비정규직 문제와 조세개혁 중심의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의 확대, 실현가능한 교육 및 청년 복지정책을 꼽았다.
그는 또 “지역정책 5대 공약으로 평택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군기지 지원에 따른 정부 지원을 조기 집행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희생의 대가로 약속한 19조원 지원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