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도서지역 여건상 PC 수리가 가능한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옴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PC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해왔다.
군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상시접수를 받아 군에서 수리 후 배송하고 있으며 연 2회 방문점검을 병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 할 1차 방문점검은 오는 12일 백령을 시작으로 4월6일까지 실시되며 9~10월 중에 2차 방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