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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모터쇼 신모델 ‘XIV-2’ 첫선

 

쌍용자동차가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제82회 제네바모터쇼에서 프리미엄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컨셉트카인 ‘XIV-2’를 최초 공개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는 투자가 확정된 차세대 소형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인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는 물론 지난해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던 3세대 컨셉트카의 양산모델인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의 추가 라인업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보다 참가규모를 대폭 확대, 420㎡ 전시공간에 코란도스포츠 등 양산차 6대와 ‘XIV-2’ 컨셉트카 등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2’(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이는 차종들은 쌍용자동차의 올해 사업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방안을 실현해 줄 전략 모델들”이라며 “특히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인 ‘XIV-2’는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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