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참조은병원 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기탁금 2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회장 이철순)를 통해 중부면사무소로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중부면 주민 안일환(51)씨는 작년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중부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중부면은 기탁 받은 성금을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가정 자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환 중부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뜻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