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축구선수단 입장식, 정희익 부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성규 의장의 대회사, 그리고 조억동 광주시장의 환영사 등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축구를 사랑하는 20대 동호인과 가족은 “처음으로 맞이한 시의회의장기 대회에 참가해 운동도 하고 회원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성규 광주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다”며 “28만 시민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1개 20대 축구팀이 참가해 리그전방식으로 승자를 가렸던 이번 대회에서는 광인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2위는 대쌍FC, 3위는 문형과 엘빈FC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