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야간 및 주말 민원실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이용 고객중 누적 방문자 500명부터 2천명까지 100명 단위의 이용자에게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지난 토요일까지 야간 및 주말 민원실 누적 방문자는 456명으로 나타났으며 일일평균 이용자가 22명인 점을 감안하면 다음주 수요일에는 500번째 방문자가 나와 첫 번째 이벤트 당첨의 주인공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동구는 평일 업무시간내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수요일 오후 6~9시와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 야간 및 주말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감과 등초본, 전자여권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경철 민원행정팀장은 “항상 고객에게 감동을 주며 먼저 다가가는 민원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