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건강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4개년 계획 수립키로 하고 학술용역에 들어감으로서 건강도시 인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도시를 ‘시민들의 상호협조 하에 시민들이 삶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물리적ㆍ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창조하고 개선하며, 지역자원을 확충하는 도시’라 정의 했다.
이에 인천시는 ‘WHO 건강도시 프로젝트’ 계획을 가지고, 도시의 물리적ㆍ사회적 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로 지방자치단체,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도시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건강을 고려해 공공정책을 수립함으로서 ‘건강도시 인천’ 조성에 나선다.
따라서 ‘건강도시 인천’ 조성의 첫 번째 단계로 ‘건강도시 인천’조성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실시하며, 내용은 WHO 건강도시 연맹 가입을 위한 건강도시 프로파일 작성, 건강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개발, 시 건강도시 특색(시번)사업, 군·구 중점사업 발굴, 강도시 사업 평가방안(평가지표) 개발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용역이 끝나는 오는 11월(예정)에는 ‘건강도시 인천’ 조례 제정을 하고, WHO 건강도시 연맹 가입과 건강도시 선포식을 가질 예정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 협의회에 가입하고 내년에는 시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건강도시 인천’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강도시 조건을 충족을 위한 건강지표를 설정하고, 설정된 세부사업을 실천하며, 건강도시 이념인 ‘Health for All(전인류에게 건강’을 실현코자 지역사회 모든 주민이 좀 더 건강한 지역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