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새누리당 광주 후보가 22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 “원칙과 소신의 정치로, 순명과 소통으로 새로운 정치를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반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사람으로써 넓은 뜰 광주에 새로운 희망을 심고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순명하는 자세로 끝까지 광주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노 후보는 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18대 총선 때 20여일만에 14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키고 친박연대와 미래희망연대를 이끌면서 정치력과 지도력뿐만아니라 시민단체로부터 3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3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대한민국헌정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질 또한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으로 4년간 친환경 자족도시건설, 중첩규제개선을 통해 광주시민의 복리증진과 권익 제고에 앞장서 지금보다 확 달라진 광주를 건설하겠다”며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