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새누리당 이재영 후보는 지난 23일 평택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원유철 평택갑 후보, 송종수 시의장과 당원 및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이재영 후보는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치열했던 공천 과정에서 파생됐던 불신과 고통을 소통과 화합으로 치유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지제역을 수도권 복합 환승센터로 개발, 평택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며 “고덕 산업단지 내 396만6천942㎡(120만평)의 삼성전자 조기 착공으로 7만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평택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이 국회의원을 만들 기회가 16년만에 찾아왔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살 수 있는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