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미 의회와 민간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미국정부 차원의 발전방안을 통해 평택을 미국의 맨하탄과 같은 교육·문화·상업중심의 국제융합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보아,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한류를 이끌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사업을 해오면서 터득한 경험으로 평택을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016년 미군과 미군가족 등 10여만명의 미국시민권자가 유입되면 세계 최대의 미국타운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미군기지와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항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조속히 개발해 서구문화를 선호하는 아시아의 관광객들을 평택으로 유치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