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강석오 도의원, 정희익 시의회 부의장, 이재문 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은 이석규(51) 신임 회장과 손분이(52·여) 여성회장이며, 앞으로 3년간 광주시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제10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 신임회장은 광주축산업협동조합 감사, JC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해 선진한국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06년부터 6년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정연대(56) 전임 회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