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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저탄소 녹색병원 조성 박차

 

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최근 저탄소 친환경 녹색병원을 조성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선포식은 최근 경제 성장과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사회적 생활 수준까지 바꾸려는 노력에 맞춰 인하대병원도 녹색성장 활동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합심하여 창의적으로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인하대병원 핵의학과에서부터 시작된 녹색생활 친환경 병원 운동은 ‘인간과 자연이 숨쉬는 인하대병원!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핵의학과’라는 슬로건 아래 의료폐기물, 방사성 오폐수의 감축에서부터 안쓰는 플러그 뽑기, 물 아껴쓰기 등 생활속에서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으며, 향후 인하대병원 내 타부서로 전파되어 장기적으로는 인하대병원 전 부서가 합심하여 ‘녹색생활’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고, 의료기관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인하대병원은 인천의 중심병원으로서 최첨단 의료기술은 물론, 저탄소 녹색생활에도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핵의학과 김창호 기사장은 “우리들의 작은 생활 습관을 바꾸어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녹색 강국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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