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오는 10일까지 착한가격 모범업소를 모집한다.
구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해 대출금리와 보증수수료 감면, 업소 홍보지원, 점포 운영에 관한 컨설팅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며, 모범업소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원산지 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에 호응하는 업소 등이다.
이와 관련 신청방법은 모범업소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의 영업자가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구 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동장 및 직능단체 협회, 주부물가모니터단,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