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발극회(대표 이기복)는 제30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저사람 무우당 같다’ 공연을 올려 대상과 연출상(김학선)을 수상했다.
지난달 22일 안성시를 시작으로 경기도내 18개 시를 순회하며 실시된 이번 대회는 경기예총이 주최하고 경기도연극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의회, ㈜한국연극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파발극회는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오는 6월5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연극제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파발극회는 대회기간 중 6월17일 광주광역시 빛고을 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하게 된다.
한편, 전국연극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연극경연대회로 대통령상(상금 2천만원)과 해외시찰비가 제공되는 등 19일간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