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봉사단은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330㎡(100여평) 농지를 이용해 직원 및 가족이 감자,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로 텃밭을 가꾸고, 이곳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건이봉사단은 지난해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350포기와 직접 수확한 감자를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홀로 거주하는 노인 등 자매결연 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태형 경인지역본부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심는 사랑의 주말농장을 운영해 정성껏 수확한 농작물을 필요한 곳에 나눠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