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한 영유아들에게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지각발달과 건강한 신체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유아를 3세반, 4~5세반, 6세반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아이들의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엄마와 아기가 함께 활동하고, 접촉하고, 교감할 수 있는 놀이와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영양위험요인을 갖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식품 공급과 함께 영양교육을 실시해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문제를 해소하고자 영양플러스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순미 건강증진팀당은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