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청은 지난 10일 개최한 ‘해양사고예방 관제사례발표회’는 인천항과 경인아라뱃길 내에서 관제센터의 정보제공이나 조언 등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주요 사례를 선박운항 관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관제센터의 해양사고 예방 역할을 선박운항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해양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만청은 관제사례로 본 인천항 해상교통안전 저해요소, 관제사 간 정보교환을 통한 사고예방, 경인항 내 예부선 사고예방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여, 보다 폭넓은 계층의 선박운항 관계자들의 선박안전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한편, 관제사례 발표자료는 12일부터 인천항만청 홈페이지(www.portincheon.go.kr/ 항만물류> 관제(VTS)> 관제사례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