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광주시지부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 20여명과 경안천시민연대, 도웅리 마을주민등이 참석해 도웅리 마을 주변 청소 및 궁평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농촌사랑봉사단과 경안천시민연대가 쓰레기 투기 및 생활하수 유입 등으로부터 경안천의 근원인 궁평천을 살리고 수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했다.
봉사단 단장인 이찬희 시지부장은 “그동안 농촌일손돕기와 사랑나눔활동 위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나 이번 하천 정화활동을 계기로 광주시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에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 농촌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매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