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기존 회의진행 등 형식적인 행사에서 탈피, 수도권 시민의 휴식처인 남한산성에서 등산로 환경정비를 겸해 개최됐으며, 광주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김연지) 임원 60여명이 참석해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친근한 경찰상을 보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문수 서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찰에서도 매월 2회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한건의 교통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