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올해 7회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111개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식품관, 생활용품관, 가구관, 전기가전관 등 4개 분야로 나눠 전시·판매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백화점 홈쇼핑 납품 상담업체인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초청, 중소기업제품 상담실 운영으로 제품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FTA활용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기업애로 출장 상담소’를 설치해 기업 경영 전반에 관한 상담도 실시한다.
또 행사장 내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 행사기간 동안 상시 운영으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우수인력확보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경매 및 경품행사, 막걸리·식혜 마시기 대회, 롯데칠성음료와 빙그레의 시음행사 등의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업체들의 경영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