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세외수입 평가 최우수에 이어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6천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지난해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정리, 과표운영 등 3개항목 12개 지표와 자체노력도 등 가감산제도 16개 항목의 지방세정 운영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철저한 세원관리와 탈루은닉 세원 발굴 및 과세자료 정비활동을 강화해 전년대비 현년도 징수율 및 지방세 신장율을 제고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총력활동을 전개해 효율적인 과표운영 및 관리 실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광주시는 2008년 결산 지방세정운영 평가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리해 지방세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