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규성 교육장은 스승의 날을 기념, 15일 하남시 서부초등학교 6학년1반 1일 명예교사로 부임해 학생들과 ‘존중과 배려’란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규성 교육장은 스승의 날 및 학생 인권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생들의 욕설 및 폭력의 현 실태를 소개하면서 우리 학생들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야 하고(易地思之), 미래를 책임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독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역설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광주시 I웨딩 컨벤션 부페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전·현직 학교장 120여명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기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교육장 및 광주시장의 은사에게 꽃다발 증정, 간담회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규성 교육장은 “광주하남 혁신교육정책의 목표를 공유하고 소통과 나눔으로 학교장의 리더십 신장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