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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읍민, 화합과 단합의 한마당 대잔치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3일 오포공설운동장에서 6만5천여 오포읍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한마당 대잔치 ‘제6회 오포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정희익 시의회부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어린이 난타 공연, 태권도종합시범, 광지원 농악단의 풍물패 공연이 진행됐으며, 오포읍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육군 55사단의 군악대공연과 문형리 노인회 사물놀이도 한층 행사 분위기를 띄었다.

본 행사로는 체육경기, 주민참여행사를 실시했으며 선수들은 각 마을을 대표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은 육상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고산리가, 준우승은 전년도 우승 마을인 문형리, 종합3위는 매산리로 돌아갔다.

노래자랑에는 총 14명의 참가자가 숨은 실력을 발휘, 정형심(51·여·능평리)씨가 대상을 받으며 대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막을 내렸다.

유병규 오포읍장은 “누구나 골고루 잘사는 복지오포,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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