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는 지난 22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00㎏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쌀은 K-water 박기환 녹색사업본부장이 지난 2일 수도권지역본부 사옥에서 자녀 결혼식을 치르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기쁨나누미(米)’로, 이웃사랑 나눔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양해진 수도권지역본부장은 “화환을 받는 것은 행사를 빛낼 수 있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사랑나누미’ 기부로 대신하게 됐다”며 “사랑나누미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지역본부는 광주시, 파주시 등 지방상수도 위수탁 지자체 대상 사랑의 상품권 전달, 정기 장학금 지급, 쌀 전달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