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9일 직협사무실에서 삼육병원 장례식장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영수 직협회장과 삼육병원 장례식장(대표 박종순) 강경돈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과 직원 및 직계 존비속 가족을 대상으로 장례식비 등 장례식장 총 이용대금의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광주시, 성남시 권역에서 사망발생시 장례식장까지 앰뷸런스 운구차량비가 전액 무료 지원된다.
이번 협약은 이번달 9일부터 1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동 연장된다.
직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회원 및 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