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일 경안동 시가지에서 제1회 인구의 날 및 세계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출산장려와 모유수유 장려 및 폭력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연합회 및 아름다운 세상 자원봉사자, 외국인지원단체협의회,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시민,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출산과 모유수유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폭력예방 확산을 위해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역동까지 피켓을 들고 거리홍보를 펼쳤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등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기 낳기 좋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