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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회천파출소 김동영·김도열 순경

 

불심검문으로 전선절도범을 검거한 경찰관들이 즉상을 수여받았다.

양주경찰서(서장 권기섭) 회천파출소 김동영(27)·김도열(33) 순경은 지난 19일 오후 8시쯤 고암동 택지수용 지역내 전선절도 취약개소를 면밀히 순찰하던 중 전신주 주변을 서성이는 A(39)씨를 불심검문해 검거했다.

김 순경 등은 순찰 중 인적이 드물고 건물도 없는 택지 수용 지역내에서 전신주 주위를 서성이다가 순찰차를 보고 전봇대 뒤로 걸어가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A씨를 발견, 땀을 흘리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A씨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느껴 전신주 주변을 확인했다. 늘어진 전선에세 절단된 면과 풀숲에 숨겨놓은 절단된 60m 가량의 전선이 발견하는 한편, 추가적으로 50m 절단된 전선 두 묶음과 장비가 A씨 차량내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권기섭 서장은 26일 회천파출소를 찾아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앞으로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불심검문을 생활화해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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