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하원 ‘위안부 결의안’ 채택의 주역인 마이클 혼다 의원과 애니 팔레오마베가 의원이 20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나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이 3번째 방문인 일본계 3세 마이클 혼다 의원과 애니 팔레오마베가 의원은 지난 200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한국 GPF(Global Peace Festival)재단 초청으로 방한했다.
광주시의회 이성규 의장도 이날 미 연방의회 의원들과 함께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장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국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고 있는 애니 팔레오마베가 의원과 마이클 혼다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광주시의회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