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의 자세로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4일 제5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우근제(56·사진) 서장의 취임 일성.
우 서장은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1980년 10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이래 파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우 서장은 통솔력과 친화력을 겸비한 외유내강형 소방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안전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 서장은 1980년 소방공무원을 시작으로 2003년 포천소방서 행정과장,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담당, 파주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