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일 문화관광해설사 15명을 대상으로 자질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생태해설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주시 8경인 남한산성의 산림과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의 생태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다양한 수요층에 맞는 해설능력을 겸비할 수 있는 이론과 현장답사를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시 관광지에 대한 관광알리미로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수시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문화·역사·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관광객들에게 광주시의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전달하고 문화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