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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20일 뇌종양 환자·보호자 위한 공개강좌… 사전 신청없이 무료 참여

심장(心臟)은 순환 계통의 중추 기관으로 혈액을 혈관 속에 밀어내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심장은 흉강 내의 중앙보다 왼쪽에 있고 주먹보다 조금 크다.비만(肥滿)은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으로 대개는 몸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흡수하는 열량이 많기 때문에 생긴다.사용하고 남는 열량은 지방이나 지방성 조직으로 저장된다.따라서 순환계통의 중추기관인 심장에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생기는 심장비만은 복부비만과 마찬가지로 당뇨병, 심장 마비, 뇌졸중 또는 다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다. 그동안 복부비만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인자라는 점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발표됐지만 심장비만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시피해 일상생활 중 무관심하기 다반사다.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 비만도가 심하지 않으나 심장주위에 지방이 많으면 심혈관계 질환이 빨리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심장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심혈관 질환의 주범 ‘심장비만’ 예방법

아주대병원(원장 유희석)은 20일 오후 1시 병원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뇌종양 이야기’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뇌종양의 방사선 치료, 재활, 물리치료, 영양관리 등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환우나 가족 그리고 뇌종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의는 ▲뇌종양의 개요(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 ▲뇌종양의 방사선 치료(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성환 교수) ▲뇌종양 환자의 재활(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나은우 교수) ▲뇌종양 환자의 물리치료(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박관수 물리치료사) ▲뇌종양 환자의 영양관리(아주대병원 영양팀 이혜경 영양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외래 031-219-5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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