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0여명의 규모의 장애인 직원을 모집한다.
그간 장애인 채용이 계열사 별로 실시됐지만 올해는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채를 실시한다고 LG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등의 LG 계열사에서 고졸, 대졸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R&D·기술·영업·마케팅 등 사무직과 현장기술직 등이다.
지원은 LG그룹 홈페이지(www.lg.co.kr)를 통해 가능하며, 계열사 별 자세한 모집분야 및 필요요건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