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 15명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봉사자가 각 한 명씩 한 조로 구성돼 의왕시 학의천에서 산책을 겸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또 오후에는 여의도 63시티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수중 발레쇼와 물개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가한 SKC 한 직원은 “좋은 날씨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해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추석연휴 때 더욱 쓸쓸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해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뵐 예정”라고 전했다.
한편 SKC는 수원시립노인요양원과 2007년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나들이 봉사와 인근 산책봉사를 비롯해 요양원의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