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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장난감 예술작품으로 ‘변신’

경기문화의전당, 오늘부터 토이 정크작가 작품 전시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당 잔디광장에서 정크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미리보는 2013년도 경기 Kids Arts Festival의 일환으로 추진된 전시의 정크아트는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싫증나서 버린 장난감, 망가져서 버린 장난감 등 버려진 장난감 및 재활용품들로 만든 새로운 예술작품을 말한다.

이번 정크아트 전시는 사회적기업 위누와 토이 정크작가들의 재능기부와 작품기부를 통해 이뤄졌고, 총 15개 작품, 이대석, 천근성, 이수진, 정소이, 김초롱 등 1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말과 고릴라, 청소기의 부속으로 관절을 만들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이 재생하는 로봇까지 다양한 작품들은 모두 폐 장난감과 재활용품으로 만들어졌다”면서 “관람자들에게 환경, 자연재해, 인간의 탐욕 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 수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전당마당에 전통놀이도 준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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