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2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광주복지박람회’를 지난 5일 청석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이성규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 사물놀이, 챠밍댄스, 국악연주 및 아코디온 연주 등 다양한 식전행사로 시작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비타민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이웃돕기 저금통 배부식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광주복지박람회에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중소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총 74개의 부스를 운영,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을 비롯, 국화꽃전시, 포토존 운영, 쌀한줌모아 이웃사랑 저금통나누기행사, 유망 중소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사회복지인의 네트워크 강화와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세상 걷기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