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라텍스 매트리스 1만개
이마트는 11일부터 라텍스 매트리스 1만개를 기존 제품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벨기에 라텍스코(LATEXCO)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이윤을 줄인 제품으로 가격은 39만9천원(싱글사이즈), 61만9천원(퀸사이즈)이다.
이마트가 직접 유럽 공장을 방문해 주문생산했으며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일반 제품보다 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한 관계자는 “현지 공장과의 직거래,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활용해 싼값에 질 좋은 상품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쇼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나들이용품 특별기획전
롯데마트가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용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1~17일 ‘나들이용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낫소 리노 컬러 런닝화’는 비슷한 상품의 반값 수준인 1만9천900원에, 아디다스와 프로스펙스 등 브랜드 워킹화도 40% 할인해 판매한다.
김밥재료를 비롯한 나들이용품 가격도 30% 내렸다.
최춘석 상품본부장은 “설악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을 단풍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며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