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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고 풍물반, 전국 으뜸 재확인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상 영예
2006년 이어 전국 최초 2회 수상

 

광주시 중앙고등학교 풍물반이 ‘제19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김천시 등이 주최,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KBS가 후원했으며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경상북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광주중앙고 풍물패는 2006년에 이어 전국 최초로 대통령상 2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광주중앙고 풍물반은 지난 2001년, 2005년, 2008년, 2011년에도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차지하며 전주대사습놀이 최다 수상의 기록도 가지고 있으며, 2006년 제13회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와 2009년 제18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옥기 지도교사는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시에서 지원하는 우수전통문화민속보존사업과 광지원 농악전수관 운영비 지원사업등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주중앙고 풍물반은 1997년 창단해 16년째를 맞고 있으며 2010년에는 졸업생들이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을 창단,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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