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올해로 4년 연속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주민자치 우수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시 대표로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한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축제인 퇴촌토마토 축제와 붕어찜 축제, 영동리 산속 작은마을 구룡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우수사례로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참여로 발전하는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됐다.
퇴촌·남종 주민자치센터는 전국 46개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등 총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전시관 운영에 참여했다.
조억동 시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지역 자치발전의 중심에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자치활동의 성과가 4년 연속 우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