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한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생
36명 전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기농업 기능사 교육은 지난 6월 25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했으며, 작물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및 최근 농업 동향과 토양학, 유기농업의 이론교육을 하고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해서는 실기시험에 대비해 전문 강사를 초빙,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유기농업 기능사 실기시험부터는 국회의원, 시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기시험을 실시해 지방까지 시험을 보러가는 번거로움을 해소, 광주시민과 인근 시군 응시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농업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