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서울장신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은미)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문제에 관심있는 학부모, 일반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발달 특징과 문제행동을 이해하도록 돕고, 그에 따른 적절한 상담 기법과 전문상담지식을 습득해 전문자원봉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이수자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는 ‘학교 폭력 예방 교육’에 보조 리더의 역할을 하며 실질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