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배정호)는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30젊은 세대 농지지원 대책’을 수립,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농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평택지사는 올해 20·30대 젊은 세대의 농지은행사업 지원대상자 10명을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선정자에게 11㏊의 농지를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지원했다.
공사는 이달 지원신청서를 접수해 12월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20~39세(1974년 1월1일 이후부터 1993년 12월31일까지 출생한 자)로 창업·후계농 등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농지 소유면적이 3㏊를 초과하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031-680-5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