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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시민 목소리 귀 기울인다

올해 3차 ‘해안포럼’ 진행
예술인 자생력 확보 모색

인천문화재단은 15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카페 ‘낙타사막’에서 2012년 제3차 ‘해안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던 ‘소통하는 문화정책’을 주제로 하는 ‘해안포럼’은 강광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직접 지역예술인,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인천문화재단의 향후 사업 및 정책에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역문화 사랑방으로 올해 총 4차례가 계획돼 있다.

각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인천 문화예술인의 제언과 의견은 재단의 사업방향을 정립하는 데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했다.

1차와 2차 ‘해안포럼’에서 지원사업 및 기획사업에서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3차 ‘해안포럼’은 문화예술인들의 자생력 확보 방안 모색이 주제가 됐다.

이론적 측면의 자생력 강화가 아닌 실천적 접근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인들에게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이 필요하다면 어떤 형태일지를 타진하는 자리가 됐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청취하는 동시에 지원사업 문제 등 현안이 되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재단은 ‘해안포럼’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선별해 ‘시민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재단의 향후 사업계획 등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032-455-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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