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탄벌동에 위치한 광덕사(주지 경원)의 스님 및 신도들은 최근 남기삼 송정동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쌀 10㎏ 90포대, 김 7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사용해 달라고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남기삼 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몸소 실천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