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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 신속대응 자살기도자 구해

포천署, 신고 받고 차량이동 확인
적극 수색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

 

경찰이 부채문제를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려던 50대 남성의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사업실패로 인해 생긴 수 억원의 채무때문에 힘든 생활을 이어오던 김모(53)씨는 지난 17일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잠적했다.

김씨의 누나는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관제센터를 통해 김씨의 차량이 의정부시를 거쳐 포천으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18일 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소속 심인보 경장은 김씨의 차량을 발견, 인근교차로에서 근무중이던 양영석 경사, 김경순 경사 등과 공조해 김씨를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도했다.

구조당시 김씨는 차량에 소주병과 노끈 등을 준비해 놓은 상태였다.

김씨의 가족들은 “신속한 수색을 통해 가족품으로 무사히 인계해 준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었지만 교통경찰 등이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귀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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