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대표 최근수·사진)는 1996년 2월부터 동두천시에 소재해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UV(자외선)프린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임직원수는 80명이며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2000년 중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연매출 300억 원의 코스닥 상장회사로 발돋움했다.
설립 초기에는 주로 주판, 제도기기 및 측량기기 등의 단순 제조업에 머물렀으나 2000년대 초반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 의지로 디지털 프린터 생산에 성공, 새로운 사업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