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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노조, 기념행사 대신 봉사 ‘훈훈’

창립 31주년 맞이 복지시설 방문
결손 가정 청소년에게 사랑 전해

 

KT 노동조합은 최근 창립 31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 대신 용인시 처인구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결손 가정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따뜻한 사랑나누기’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T노동조합의 정윤모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과 지방 간부 42명과 KT IT(경기동부)서포터즈 10명, 그리고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정윤모 위원장, 진종오 선수의 멘토링과 사인회를 시작으로 8대의 LED TV 기증식을 가진 뒤 서포터즈의 아이패드 시연회, 축구경기, 눈 치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모 위원장은 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여러분은 훗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내일의 일꾼”이라며 “지금은 넉넉지 않은 환경 때문에 힘들기도 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다 보면 훗날 여러분이 원하고 바라는 모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T노동조합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이번 결손 아동 후원뿐 아니라 장학사업, 비정규직, 다문화 화상 상봉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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