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재난관리체계 종합평가 우수 시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시상금 5억원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10월25일부터 6일간 실시한 ‘2012년도 시·군 재난관리체계 종합평가’에서 뛰어난 업무처리와 시스템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시는 그 동안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대응의 체계화를 목표로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풍수해 사전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양평군 등 15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건만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해 이번 종합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