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영모)는 14일부터 오는 2월28일까지 김 양식장에서의 공업용 무기산(염산) 사용 및 유통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무기산 불법 제조, 판매 및 무허가 김 양식 행위 ▲김 양식장 내 무기산 불법 사용 및 폐용기 해상 투기 행위 ▲제조된 무기산의 불법 유통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김 양식장 무기산 특별단속 기간 중 24시간 범죄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무기산 불법 사용과 유통을 발견했을 경우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