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학생들의 상담·치료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용인 Wee센터를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정신건강 One-stop 상담실, 미술상담실 등 Wee센터 시설 현황을 둘러본 뒤, 요즘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학교폭력 제로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상담 지원에 힘써주신 용인 Wee센터 교육 가족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한 김상곤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뿐만아니라 학생들의 종합적인 건강과 심리치료 지원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Wee센터는 지난 2009년 2월 개소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제1회 Wee 희망대상에서 기관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Wee클래스를 971교, Wee센터를 22곳으로 각각 확대하고 오는 6월 Wee스쿨 ‘경기새울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